작성자 : 픽틈 스포츠이슈팀
작성일 : 2025년 6월 5일
피에르 칼룰루, AC 밀란 떠나 유벤투스로 완전 이적
- 피에르 칼룰루(Pierre Kalulu)가 유벤투스에 완전 이적했다.
- AC 밀란으로부터 1,4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됐다.
- 공식 발표와 함께 유니폼을 입은 칼룰루의 포스 넘치는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여름 이적 시장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유벤투스가 수비진 보강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프랑스 출신 수비수 피에르 칼룰루(Pierre Kalulu)가 공식적으로 유벤투스에 완전 이적하면서 AC 밀란과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소식은 축구 이적 시장의 신뢰도 높은 소식통인 파브리시오 로마노(Fabrizio Romano) 기자가 SNS를 통해 직접 전하며 공식화되었습니다. 유벤투스는 칼룰루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 €14m(약 210억 원)을 AC 밀란에 지불하고 계약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칼룰루, 유벤투스에서의 미래를 선택하다
칼룰루는 2020년 AC 밀란에 입단한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으며 성장해온 수비 자원입니다. 탄탄한 1대1 수비 능력, 커버 플레이, 그리고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멀티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습니다.
유벤투스는 이러한 칼룰루의 전술적 유연성과 젊은 수비 자원으로서의 가치에 주목했고, 임대 계약 이후 즉시 완전 이적을 추진해 이번 이적을 성사시켰습니다.
공식 발표 이미지 공개, 유니폼 착용한 칼룰루
이번 발표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건, 공식 유니폼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 칼룰루의 이미지입니다.
해당 이미지는 유벤투스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칼룰루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유벤투스의 수비 라인 개편 속도낸다
유벤투스는 이번 이적을 시작으로 수비진 개편 작업에 본격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베테랑 수비진에 젊은 피를 수혈하며 중장기적인 전력 강화를 꾀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칼룰루는 세리에A 경험이 풍부하고, 유럽 대항전 출전 경험도 갖췄기 때문에 경쟁 구도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 유벤투스, 다음 세대를 준비하다
이번 피에르 칼룰루의 완전 이적은 유벤투스가 얼마나 미래를 향한 투자를 진지하게 진행 중인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유벤투스 팬들은 그의 영입이 수비 안정성과 에너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AC 밀란 팬들 사이에선 아쉬움 섞인 반응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칼룰루가 유벤투스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그리고 이적 시장에서 유벤투스가 어떤 추가 보강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