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픽틈 스포츠이슈팀
작성일 : 2025년 6월 5일

아스날 소식! 파티 거취 논의 중...티어니·조르지뉴·스털링 이탈 임박

아스날 이적시장 소식: 파티 거취 논의 중, 티어니·조르지뉴·스털링 이탈 임박
  • 토마스 파티는 아직 논의 중...아르테타 감독은 파티를 원함.
  • 키어런 티어니조르지뉴는 6월 말 떠날 예정.
  • 라힘 스털링의 임대 계약도 종료되어 올여름 팀을 떠나게 됨.

2025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아스날의 선수단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러 핵심 선수들의 계약 상황이 변화하면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다음 시즌을 위한 전략 수립에 한창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토마스 파티, 키어런 티어니, 조르지뉴, 라힘 스털링의 계약 현황과 거취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토마스 파티, 잔류 여부 아직 불투명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바로 토마스 파티(Thomas Partey)입니다. 지난 시즌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인해 출전 기회가 제한됐지만, 그의 중원 장악력과 경험은 여전히 팀에 필요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토마스는 우리 팀에 있어 중요한 선수이며, 나는 그가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계약 연장이나 이적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며, 여름 이적시장의 흐름에 따라 그의 거취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티어니와 조르지뉴, 계약 만료로 이탈

수비수 키어런 티어니(Kieran Tierney)와 미드필더 조르지뉴(Jorginho)는 각각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양측 모두 재계약 없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티어니는 지난 시즌 대부분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임대로 보내며 사실상 아르테타의 구상에서 제외된 상황이었습니다.

조르지뉴 역시 노련한 미드필더로 평가받았지만, 젊은 미드필더들이 급성장하면서 팀 내 입지가 약해졌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라힘 스털링, 임대 종료로 복귀 또는 타 팀행

라힘 스털링(Raheem Sterling)은 이번 시즌 아스날에서 임대로 활약했으나, 임대 계약이 만료되어 이달 말 팀을 떠납니다. 아스날은 스털링의 완전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첼시로 복귀하거나 제3의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스털링은 전성기에 비해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경험과 폭발력을 갖춘 윙어로서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스날의 중장기 전략은?

아스날은 이번 여름, 핵심 자원들의 재정비를 통해 다음 시즌 유럽 대회와 리그에서 더 강한 경쟁력을 갖추려는 전략을 구상 중입니다. 특히 젊은 선수들 중심으로 스쿼드를 리빌딩하며, 중원과 수비 라인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선수단의 유연성과 깊이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 종료 및 이적 이슈는 리빌딩의 일환으로 분석됩니다.

마무리

이번 여름은 아스날에게 있어 변화의 계절이 될 것입니다. 토마스 파티의 잔류 여부, 티어니·조르지뉴의 이탈, 스털링의 거취는 모두 아스날 팬들에게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구단이 어떤 방향으로 이적시장을 운영할지 지켜보며, 향후 공식 발표를 통해 더 많은 소식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