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픽틈 스포츠이슈팀
작성일 : 2025년 6월 5일

라민 야말, 바르셀로나와 2031년까지 재계약 합의…로마노 “24시간 내 서명 예정”
  • 라민 야말, 바르셀로나와 2031년 6월까지 장기 계약 사실상 마무리
  •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 주도 하에 협상 완료, 계약 서명만 남은 상태
  • 파브리지오 로마노 “24시간 내 서명, 모든 조건 합의 끝”이라고 단독 보도

라민 야말, 바르셀로나와 2031년까지 재계약…“모든 준비 완료”

FC 바르셀로나가 구단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라민 야말(Lamine Yamal)6년 재계약에 합의하며 핵심 유망주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소식은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Fabrizio Romano)의 단독 보도를 통해 공식화되었습니다.

📌 2031년까지, 장기 계약 체결

로마노는 6월 5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라민 야말이 내일(24시간 이내) 바르셀로나와의 새 계약서에 서명한다. 모든 조율은 끝났다(All set)”고 전했습니다.

📣 Fabrizio Romano 트윗:
"Lamine Yamal will SIGN new deal at Barcelona tomorrow, all done! Agreement until June 2031 sealed today with agent Jorge Mendes. SIX year contract, one more crucial move for Barça director Deco and president Laporta."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 총 6년이며, 계약 조건에는 유소년 출신 보호 조항과 초장기 바이아웃 설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조르제 멘데스, 협상 핵심 역할

라민 야말의 에이전트는 유명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로, 이번 재계약 과정에서도 핵심 중재자로 활약했습니다. 멘데스는 라포르타 회장, 데코 단장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고, 야말의 미래를 바르셀로나에 묶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바르셀로나 내부에선 이번 계약을 두고 "미래의 메시급 자산 보호"라는 평가도 나올 정도로 구단의 기대감이 큽니다.

📷 공식 유니폼 사진 공개…팬들 반응 ‘열광’

로마노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라민 야말이 바르셀로나 홈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함께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야말은 아직 10대이지만 이미 라리가와 유럽대항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바르사 팬들은 이번 계약을 "올해 최고의 보강"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 바르셀로나의 미래 전략, ‘유스 강화’에 방점

바르셀로나는 재정 압박 속에서도 유소년 출신 선수 보호와 육성에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야말과의 계약은 그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데코 단장과 라포르타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야말, 페르민, 가비 같은 유망주들을 지키는 것이 바르셀로나의 본질”이라며 장기적인 로드맵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 마무리

라민 야말과 바르셀로나의 동행은 이제 2031년까지 보장되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10대 스타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바르사가 다시 한 번 유스 아카데미의 부활을 일궈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라 마시아의 재도약, 라민 야말이 이끈다”는 팬들의 외침이 현실이 되는 순간입니다.